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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랜드마크로 개통…“6·8공구 기반시설 마무리”


입력 2024.11.19 16:21 수정 2024.11.19 16:21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인 G타워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기반시설 공사가 10년 만에 마무리됐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연수구 송도동에서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길이 6.65㎞의 랜드마크로는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의 마지막 3단계 도로다. 이 도로는 아암물류단지와 국제업무단지를 연결한다.


인천경제청은 랜드마크로 개통에 따라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투자 유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014년부터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해 2017년 1단계 도로(6.8㎞)와 2021년 2단계 도로(5.7㎞)를 각각 완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 6·8공구 도로망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송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다양한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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