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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주겠다” 정우성, 일반인 여성에 DM 보냈나…사생활 논란 확산


입력 2024.11.27 09:22 수정 2024.11.27 09:2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정우성이 SNS를 통해 비연예인 여성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운영자와 여성 A씨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정우성 계정 운영자는 A씨에게 “멋진 직업”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A씨는 “해킹당한 건 아니죠?”라고 답했다. 이에 정우성 계정 운영자는 “우연히 피드를 보고 작업을 즐기고 잘하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한 거예요”라고 말했으며, 이후에도 “촬영하러 이동 중”이라며 풍경 사진을 전송했다. “제작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CG(컴퓨터 그래픽) 컨펌(확인)이 있어서 일산에 가느라 일어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혹시 (전화) 번호 알려줘도 될까요?”라고 제안하는 메시지도 포착됐다.


해당 메시지를 정우성이 직접 보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소속사 또한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문가비가 최근 공개한 아들의 친부임이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아이를 임신했다. 정우성은 문가비의 임신 소식에 태명을 직접 지어주며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함께 논의했지만,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가 오랜 기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해 왔다는 열애설이 불거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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