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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폭설 피해 농가 복구작업 도와


입력 2024.12.15 12:10 수정 2024.12.15 12:10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지난 13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화성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는 모습.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화성시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 지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커 복구를 위한 일손이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설하우스 내부 방조망 폐기와 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부터 폭설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헙료 납입유예와 부활연체이자 면제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농촌봉사활동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농업시설 및 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과 고객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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