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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중인 지금, 노려볼 분양 단지는 ‘바로 여기’


입력 2025.01.24 09:57 수정 2025.01.24 09:57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경신되는 분양가 상승에 내 집 마련 시기의 갈피를 못 잡는 수요자라면,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만이 분양가 상승 부담을 벗어나는 길로 해석된다.


분양가는 내릴 가능성보다 오를 가능성이 더 산재해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공사비 상승이다.


먼저, 지난해 말 공동주택 층간소음 성능 강화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된 상태다. 이 법이 통과되면 아파트 준공 전 성능검사에서 층간소음이 기준치에 미달하면 보완시공이 의무화된다. 즉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완충재 투입이나 콘크리트 추가 타설 등을 위해 공사비가 더 오를 수밖에 없게 되는 셈이다.


공급 감소 역시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국내 25개 시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임대 포함) 결과 전국 158곳 총 14만6130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역대 최소 물량이다. 올해 아직 분양 시점을 특정하지 못한 물량도 30% 이상이다.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산재해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차라리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분양 중인 단지를 잘 고르면, 분양가 부담을 낮추면서도 향후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꼽을 수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에 이른다.


이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이른 시일에 새 아파트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에겐 안성맞춤인 단지다. 특히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므로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여기에 원주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타입 2100만원, 102타입 2800만원)을 제공한다. 계약 시에는 신용대출(이자지원) 및 대납 조건도 적용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스트레스 DSR 2단계의 규제마저 피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분양물량의 모든 가구가 단지의 전면부 배치된다. 지역 내에서도 희소한 백운산 등 자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가치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도심에 있는 아파트라도 조망권에 따라 집값 상승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 만큼 투자가치까지 염두에 뒀다면, 이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 △GTX-D노선(예정) 등의 교통호재로 편의성 향상과 시세차익 실현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무실생활권과 인접해 생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단지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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