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자회사 아크로스, 제이월드 부스 운영
문형진 대표집행임원, 보툴리눔 톡신 라운드 테이블 패널 참여
제품력 기반 유럽 및 중동 집중 공략 계획
휴젤은 ‘IMCAS World Congress 2025’에 4년 연속 참가해 HA필러 및 봉합사 제품을 소개하는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보툴리눔 톡신’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패널로 참여해 시장 발전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IMCA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 이번 행사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업계 관계자 1만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휴젤 자회사인 HA(히알루론산)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는 IMCAS 현장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에게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우수성을 알렸다.
HA필러 ‘리볼렉스’는 현재 전 세계 48개국에 진출했으며 유럽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빅 5국가를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흡수성 봉합사 ‘리셀비’ 또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23년 태국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획득한 후 유럽, 브라질, 불가리아, 베트남 등 총 18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휴젤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최대 학술행사로 꼽히는 IMCAS에 4년 연속으로 참가해 휴젤 제품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세계 각국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 가치와 제품력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