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은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미술관 이음’은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수업과 연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지역예술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상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미술작가 85명 내외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작가 대상 설명회 참가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교육청 SNS(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미술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 및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고, 미술 작품과 수업을 연계, 예술의 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