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판로 확대 등 협력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과 5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중소 녹색(물)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 녹색(물)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녹색산업 활성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녹색기업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정보와 자원 공유 ▲녹색 기업 보유 기술 지속적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녹색 기업 인증 및 검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및 홍보 협력 ▲ENVEX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녹색산업과 물산업 연계를 강화해 중소 녹색기업 국내외 시장 진출과 기술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 성과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진수 원장은 “두 기관 협력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녹색기업 제품과 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