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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열 재정관리관, 동북선 경전철 건설현장 방문


입력 2025.02.12 11:30 수정 2025.02.12 11:30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서울시 적극적인 재정집행” 당부

동북선 경전철 노선도. ⓒ기획재정부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12일 서울시 제기동 동북선 경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동북선 경전철은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국토부·서울시의 신속집행 대상 사업이자 민간투자사업으로 왕십리역과 상계역(13.4㎞)을 잇는다.


이는 지하철 1·2호선, 4~7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과 연계 교통망을 형성해 서울 동북부지역의 대중교통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재정관리관은 “지자체도 중앙정부와 함께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60.5%를 설정한 만큼 신속집행 규모가 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집행노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사업의 집행은 건설경기와도 직결되는 만큼 중점적으로 관리해 상반기 70% 이상 신속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북선 경전철 사업과 같은 국비-지방비 매칭 사업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보조금 우선교부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집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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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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