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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한동훈, 천안 고속도로 붕괴 사고에 "모든 분 무사히 돌아오길" 등


입력 2025.02.25 17:00 수정 2025.02.25 17:00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천안 고속도로 붕괴 사고에 "모든 분 무사히 돌아오길"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속한 구조작업을 당부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로 인명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길이 철 구조물(빔) 5개가 차례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다리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깔리면서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작년 가격으로 회귀…"반등까지 시간 걸려"


비트코인이 올해 처음으로 1억3000만원대로 후퇴하며 조정장세가 길어지고 있다. 9만 달러(약 1억2866만원) 지지선 테스트가 무너지면 7만 달러(약 1억7만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1시11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72% 하락한 9만1951 달러(업비트 기준 1억33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4일 비트코인이 업비트에서 거래된 1억3372만원(시가 기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약 세 달 만에 당시 가격으로 회귀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전인 지난달 20일 10만9115달러(업비트 기준 1억6332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조정 장세를 맞으며 한 달 만에 최고가 대비 18.66% 내린 상태다.


알트코인의 경우 하락폭이 더 크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날 8.55% 하락한 2485 달러, 엑스알피(구 리플)도 9.02% 떨어진 2.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중 무역 갈등 심화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차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하루 앞으로…이변 일어날까


두 차례 연기되는 파행을 겪는 등 우여곡절 많았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마침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3파전이다. 4선 도전에 나서는 정몽규 후보를 비롯해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 등이 경쟁한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한 때 정몽규 후보의 자격 논란이 불거지며 두 차례가 연기되는 파행을 겪었다.


당초 선거는 지난달 8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선거를 하루 앞두고 허정무 후보의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연기됐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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