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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크라 재건株, 美·우크라 광물협상 합의 기대감에 ‘오름세’


입력 2025.02.26 09:45 수정 2025.02.26 09:46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HD현대건설기계·대동·GS건설 등

28일 젤렌스키 대통령 방미 가능성도

ⓒ데일리안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상이 합의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HD현대건설기계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3.37%)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1.92% 상승했다.


이외에 대동기어(16.67%) 대동(5.29%), 범양건영(4.44%),현대건설(1.45%), 등도 급등했다.


AFP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종전 변수로 여겨지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상이 합의점에 도달함에 따라 빠르면 오는 28일 양측이 서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광물거래에 대한 광범위한 협약의 틀에 합의했다”며 “이는 트럼프가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를 향해 보인 불만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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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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