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까지 8주간 진행…수익률·수익금 구분
매주 부문별 1~3위 수상자 선발…중복 수상 가능
키움증권이 3600만원의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약 10주, 대회기간은 오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8주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1~3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8주 동안 24명을 선발하며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매주 1위에게는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며,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 4.4%는 고객 부담이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금 50만원(1명)을 증정한다. 대회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한 투자자들 중에서도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자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보다 전략적인 거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