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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공연서 ‘트윈(Twin)’ 부르다가 오열...옛 절친 차희 때문?


입력 2025.03.10 20:00 수정 2025.03.10 20:00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SNS

블랙핑크 제니가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오열했다.


최근 한 공연에서 제니는 앨범 수록곡인 ‘트윈(Twin)’을 부르다가 오열했다. 이 모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제니가 직접 작사 작곡한 ‘트윈(Twin)’은 첫 정규 앨범 ‘루비(Ruby)’의 마지막인 15번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제니는 해당 곡에 대해 단 한 친구만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소개했었다.


가사를 보면 ‘이건 편지를 쓰는 것 같지만 사실 노래를 쓰는 중이야’ ‘널 떠난 게 아니다. 여전히 널 보고 있다’ 등으로, 함께 지냈던 10년 동안 어렸었고 철없이 순수했었던 자신을 이해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이 올라오면서 일부 팬들은 제니가 옛 절친인 차희를 그리워하며 곡을 썼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차희 SNS에는 ‘Jennie made a song for you’ ‘Please girl meet up w Jennie’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제니와 1996년생으로 동갑인 차희는 멜로디데이로 연예계 데뷔했다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제니와는 청담중학교 시절부터 친해져 2022년 초까지 SNS에 제니와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 중반부터 제니와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있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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