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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 위한 상생협력 현장 간담회


입력 2025.03.20 15:00 수정 2025.03.20 15:31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유상임 장관, 20일 플랫폼기업과 부산 반송큰시장 방문

과기정통부. ⓒ데일리안DB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일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례 현장인 부산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유상임 장관 주재로 진행됐던 주요 플랫폼사 CEO 간담회에서 카카오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사례로 소개한 ‘프로젝트 단골’의 참여 현장을 찾은 것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생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상임 장관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우 반송큰시장상인회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윤석 카카오 성과리더 등과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을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플랫폼이 가진 디지털 역량을 소상공인과 공유해야 플랫폼의 상생 가치가 확산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업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 장관은 부산광역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반송큰시장의 여러 점포를 방문해, 해당 프로젝트 참여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한 변화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어떤 부분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 장관은 “플랫폼 기업, 소상공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서로의 강점을 살려 참신하고 다양한 협력 사례를 만들고, 플랫폼이 혁신과 공정, 상생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도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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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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