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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성형 자폭 "자리 잡아가고 있다"…전후 사진 '충격'


입력 2014.10.16 11:43 수정 2014.10.16 11:47        김명신 기자
라디오스타 김지현이 성형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_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지현이 성형과 관련해 쿨하게 대처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30억 특집'으로 김현욱, 현진영, 성대현과 함께 출연한 김지현은 자신의 성형 얼굴과 관련해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쿨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날 MC 김구라는 "일부 옛날 팬들은 돈보다도 '얼굴을 잃었다'고 하더라"고 직설,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현진영이 나를 보고 '왜 그랬어'라는 말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지금은 2년 정도 지났다.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김지현의 과거 성형 전 얼굴 역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룰라 시절의 얼굴과 이후 성형, 양악수술로 인해 변화된 얼굴을 비교한 모습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여전히 예뻐요", "라디오스타 김지현, 달라지긴 했네", "라디오스타 김지현, 완전 쿨해졌네" 등의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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