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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첫회 시청률, '욱씨' 2배 껑충


입력 2016.05.14 06:44 수정 2016.05.14 07:36        김명신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이 첫방송에서 쾌조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마녀보감 시청률. ⓒ 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이 첫방송에서 쾌조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마녀보감' 1회는 2.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물론 앞서 종영된 '욱씨남정기' 마지막회 2.7%보다 다소 낮은 수치지만 같은 1회 1.08% 대비 2배 이상의 성적으로 의미가 깊다.

더욱이 조선청춘설화를 표방하는 '마녀보감'은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첫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시청률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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