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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7년 미제 살인사건의 진실


입력 2016.05.14 19:52 수정 2016.05.14 19:53        김명신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7년 전 미제 살인사건을 다룬다. ⓒ 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7년 전 미제 살인사건을 다룬다.

1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9년 3월 19일 광주의 한 교회 앞에서 벽돌로 살해당한 50대 김씨의 사망 미스터리 추적이 그려진다.

고인은 발견 당시 벽돌로 두개골이 함몰, 피를 흘리고 있었고 사인 역시 외부충격에 의한 심한 머리 손상이었다.

벽돌 잔해 및 CCTV 영상이 확보 돼 수월한 수사가 예상됐지만 CCTV화면 속 용의자는 무릎을 꿇고 피해자를 붙잡으며 비는 모습이 담겨 수사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 7년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다.

7년 째 용의자가 잡히지 않자 광주지방경찰청 미제전담수사팀은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사건관련 제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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