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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유심요금제 편의점에서 판매


입력 2018.08.08 08:18 수정 2018.08.08 08:19        김희정 기자

CU편의점에서 10GB 2만900원

CJ헬로 모델이 헬로모바일의 유심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CJ헬로


CU편의점에서 10GB 20,900원

헬로모바일이 ‘편의점’에서 헬로모바일의 유심요금제를 판매한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은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심요금제를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되는 요금제는 CU전용 상품으로 ‘CU USIM 10GB 100분’과 ‘CU USIM 10GB 300분’ 두 종류다.

데이터 10GB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지급되는 ‘CU USIM 10GB 100분’은 월 2만 900원, 데이터 10GB에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이 지급되는 ‘CU USIM 10GB 300분’은 월 2만 97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CU전용 요금제가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에서 간편하게 USIM을 구매한 후 온라인 페이지 또는 개통센터에서 가입해 사용하면 된다.

CJ헬로는 새 요금제 출시를 통해 전국의 CU편의점 매장을 유통채널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국민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6GB)을 고려해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10GB 요금제’를 준비했다”며 “알뜰통신 1위 사업자인 헬로모바일과 편의점 1위 사업자인 CU가 만나 모바일 유통채널의 혁신적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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