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학년, 2021년 1학년으로 확대
서울 시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각 자치구는 서울시 신청사에서 '친환경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합동협약식'을 열고 당초 9개 자치구에 한해 시범 운영하려던 고교 3학년 무상급식을 오는 2019학년도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해 전면 시행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내년에 이어 2020년에는 고교 2학년, 2021년에는 고교 1학년이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돼 2021년까지 서울 초·중·고등학교 전체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