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국내 최초 공개
판매 시작가 3943만원…이달 29일부터 사전계약
판매 시작가 3943만원…이달 29일부터 사전계약
시트로엥이 28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시트로엥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슬로건을 ‘Inspired by You’로 변경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국내에 첫 공개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에 선 모델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실내공간 ▲시트로엥 특유 감각적인 디자인 ▲3543만원부터 시작하는 상품성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의 정수를 담은 모델"이라며 "2019년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시트로엥은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포함한 새로운 SUV 라인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쟁력과 ‘컴포트 헤리티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은 사전계약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계약 및 상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420리터 루프박스, 루프바, 범퍼보호대, 2열 선블라인드, 러버매트, 21리터 아이스박스, 코트행거 등 2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컴포트 클래스팩’을 증정한다.
온라인 사전계약 신청 후 상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 C5 에어크로스 SUV 여행용 파우치, 43분의 1 크기 미니어처, 노트 및 펜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의 판매가는 3943만원부터 시작하며, 트림별 상세한 가격 및 옵션 정보는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 4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클래스가 다른 편안한 SUV" ·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차량 설계부터 세부 디자인까지 각 단계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총괄 상무이사는 이날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15mm의 고밀도 폼을 사용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는 편안한 주행감을 만드는 핵심 기술”이라고 자부했다.
여기에 C5 에어크로스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능동형 차선이탈방지가 결합된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같은 반자율주행기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360도 카메라 및 전후방 파킹 센서 등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의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동급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를 가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30마력의 1.5 BlueHDi 엔진 또는 177마력의 2.0 BlueHDi 엔진의 조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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