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이팅게일, 2연승 도전 성공?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나이팅게일'이 두 번째로 왕좌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무대 위 가장 높은 자리인 가왕석에 처음 앉아본 '나이팅게일'은 "사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고소공포증 때문이 아니라 두 분 때문에 너무 떨린다"고 초조한 기색을 내비쳤다.
판정단은 '나이팅게일'의 노래에 "이게 사람이 가능한 호흡이냐",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보이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나이팅게일'을 위협하는 다른 도전자들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왕감이다", "연타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 등 호평을 얻었다.
판정단은 "첫 방어전부터 너무 가혹하다"는 평을 남길 만큼 '나이팅게일'의 연승 도전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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