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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노출 의혹 제기한 누리꾼에 "머릿속에 마구니 끼신 분들"


입력 2019.10.01 09:31 수정 2019.10.01 09:33        이한철 기자
서유리가 노출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서유리 SNS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노출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에 나섰다.

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도파도 나오는 신행(신혼여행) 사진 몰디브 신혼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수영복 차림으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이 신체 특정 부위가 노출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자 서유리는 "전부 검토해보고 올린 사진이라 그럴 리 없다. 저 날 속옷도 다 잘 챙겨 입고 찍은 사진이다. 잘못 보신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자꾸 뭐가 보인다는 머릿속에 마구니 끼신 분들 계신데 저 날 속옷 겹겹이 챙겨 입고 찍은 거라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분노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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