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트시그널' 배윤경, tvN '하이 바이 마마' 출연
예능 출연 이후 드라마서 맹활약
김태희 신작 캐스팅돼 연기 변신
배우 배윤경이 tvN 새 토일극 '하이 바이 마마'(가제)에 출연한다.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윤경은 '하이 바이 마마'에서 귀신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 귀신이 되기 전 직업은 에디터다.
소속사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배윤경은 KBS1 '조선 미인 별전'로 연기에 입문, 드라마 '마음의 소리2', '나쁜형사', '닥터 프리즈너', '사교-땐스의 이해' 등에 출연했다.
'하이 바이 마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엄마 고스트의 49일간 리얼 환생 프로젝트로 발랄한 엄마 귀신과 사별이란 큰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둘 사이에 있는 아이가 그리는 이별 이야기다. 배우 김태희와 이규형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백부부' 권혜주 작가가 집필하고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어비스' 유제원 PD가 연출한다. 내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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