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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2분 만에 매진


입력 2019.12.06 09:19 수정 2019.12.06 09:20        이한철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오랜 만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이 완판됐다.

14일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티켓팅이 진행됐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2분 만에 2회 공연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재중은 이로써 또 한 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랜 시간 김재중의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됐다. 피켓팅을 예고한 바 있었던 이번 공연의 티켓팅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김재중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그 어느 때보다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

김재중의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 '는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인 만큼 새롭게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의 수록곡과 그간 선보였던 김재중의 대표 곡들이 더해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색다른 매력들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김재중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가 이번에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공역 역시 관객들이 김재중의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모든 공연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중 콘서트의 매진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재중 콘서트 가는 내가 진정한 위너! 우리 1월에 만나요”, “잠깐 사이에 제 자리 어디 간 거죠? 내 느린 손을 이렇게 탓해봅니다”, “빨리 1월이 왔으면 좋겠다! 재중이랑 함께 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첫 번째 관문 무사통과! 12월 뭐야 눈치 없게! 지금부터 콘서트 갈 준비 시작해봅니다” 등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는 오는 1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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