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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논란 '입장'


입력 2020.01.01 17:17 수정 2020.01.01 17:18        김명신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스토커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 데일리안DB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스토커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큰 소란이 있었다”면서 “즉각 대응해 다행히 아티스트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며,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지속적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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