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누적 관객 740만…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백두산'이 개봉 3주차에 손익 분기점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3주차 누적 관객수 747만 9759명을 동원, 18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백두산'은 주말 이틀간 4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두산'은 N차 관람과 4DX 관람에 힘입어 개봉 4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백두산'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 신작으로배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북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신선한 볼거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케미,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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