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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


입력 2020.01.27 16:20 수정 2020.01.28 15:1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27일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의 명지병원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있다.ⓒ뉴시스 27일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의 명지병원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있다.ⓒ뉴시스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2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제 1차 회의를 열고 국내 지역사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업무 지원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업무를 담당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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