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600원(-2.63%) 내린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이 설 연휴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휴장한 사이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날 개장한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날 장중 2%대 이상 하락하며 6만원대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