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순항하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9.8%, 최고 11.2%를 기록했다. 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6.8%, 최고 7.8%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대 동기 5인방의 과거 연애사부터 가정사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섯 친구의 이야기가 하나씩 베일을 벗으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특히 그동안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마마보이인 줄 알았던 석형의 의외의 모습과 과거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