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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젬 한국GM 사장, 창원공장 찾아 "차질 없는 투자" 재확인


입력 2020.08.21 09:29 수정 2020.08.21 09:30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한국GM 노사, 창원 공장 내 공사현장 함께 방문한 뒤 임단협 6차 교섭 진행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한 한국GM 노사 일행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에서 차질 없는 투자와 안전 사고 없는 공사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GM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20일 창원공장을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점검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포함한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 했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 19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한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은 한국GM 미래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성 확보 속에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 지에 대한 수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창원 사업장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에 생산 배정을 약속한 신형 글로벌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가 생산될 예정으로, 이에 대비한 투자가 진행 중이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한국GM 노사는 창원 공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노사 간 진행해 오고 있는 2020 임단협의 6차 교섭을 사업장 순회 교섭의 일환으로 창원 공장에서 진행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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