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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출시


입력 2020.10.14 11:17 수정 2020.10.14 11:1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NH농협은행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16일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 시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가입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에는 각각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만 34세 이하 유스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 각각 0.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며 가입통화는 미 달러다. 다음 달 말까지는 입금·지급 거래 시 환율우대를 90%까지 적용한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번 달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동시 가입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평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인 달러 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원화적금과 패키지 상품 형태의 외화적립예금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외화 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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