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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이가령, 저녁 식사 도중 눈물 흘린 사연


입력 2021.11.25 06:01 수정 2021.11.24 18:3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방송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이가령이 추억을 회상하다 눈물을 보인다.


ⓒSBS

25일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이가령과 여섯 명 이모들의 조용할 틈 없는 하루가 공개된다.


'워맨스가 필요해' 측에 따르면 이가령은 여섯 명의 이모와 함께 본격적인 저녁 식사에 돌입했다. 식사가 시작되자마자 엄마와 여섯 명의 이모들은 이가령에게 쉴 새 없이 음식을 챙겨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후 첫째 이모가 이가령에게 통장으로 돈 부쳤다고 하자 조카 이가령은 "또 줘? 내가 장부에 달아놨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요새 인기도 좋고 연기도 잘해"라며 칭찬하던 이모들은 결혼 잔소리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슬슬 나올 이야기", "현실이네"라며 공감했다. 계속되는 '기승전 결혼' 이야기에 이가령과 이모들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이가령은 엄마와 이모들을 위한 '7공주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던 이야기를 꺼냈고, 추억을 회상하는 이모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후 9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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