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방송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이가령이 추억을 회상하다 눈물을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이가령과 여섯 명 이모들의 조용할 틈 없는 하루가 공개된다.
'워맨스가 필요해' 측에 따르면 이가령은 여섯 명의 이모와 함께 본격적인 저녁 식사에 돌입했다. 식사가 시작되자마자 엄마와 여섯 명의 이모들은 이가령에게 쉴 새 없이 음식을 챙겨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후 첫째 이모가 이가령에게 통장으로 돈 부쳤다고 하자 조카 이가령은 "또 줘? 내가 장부에 달아놨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요새 인기도 좋고 연기도 잘해"라며 칭찬하던 이모들은 결혼 잔소리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슬슬 나올 이야기", "현실이네"라며 공감했다. 계속되는 '기승전 결혼' 이야기에 이가령과 이모들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이가령은 엄마와 이모들을 위한 '7공주 여행 가이드'를 자처했던 이야기를 꺼냈고, 추억을 회상하는 이모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