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는 11월 한달간 약 500억원의 전체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에 달성한 166억원의 거래액에 비해서 약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특히 12월 첫주의 거래액이 약 70% 이상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2월에는 800억원의 거래액이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비는 전세계의 최저가 명품을 찾아 영국,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해외지사 6개국에 설립한 물류센터를 통해서 직접 유통하고 있다. 물류센터에는 정가품 감정사들이 포진해 철저한 검수절차를 진행한다.
이종현 트렌비 이종현 오퍼레이션 총괄은 "트렌비는 60% 이상의 물건을 직접 정품 검수를 진행해 출고하고 있다"며 "아무나 입점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태의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즉,가품이 나오면2배를 보상해주겠다는 경쟁업체들과 다르게 사전에 가품인지 아닌지 확인해준다는 점에서 더 안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