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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과 결별…변재섭 대행 체제


입력 2024.07.05 22:10 수정 2024.07.05 22:1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조성환 감독. ⓒ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는 조성환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 2020년 8월 인천 구단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구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로 이끄는 등 성과를 냈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 구단은 최근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진행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등 오랜 상의 끝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당분간 변재섭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후보군을 물색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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