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왈츠의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슈트라우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므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비엔나를 만끽할 수 있다.
하나투어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 상품은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보는 여행이다.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감상하고, 최근 오픈한 요한 슈트라우스 박물관 - New Dimensions에서는 몰입형 시청각을 통해 그의 삶, 작품, 창작에 대해 생생하게 느껴본다.
예술·문화 테마 여행인만큼 무지크페라인과 쇤브룬 궁전 콘서트 공연도 2회 관람한다.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만나보며 예술 여행도 즐기고, 각 지역마다 주어지는 충분한 자유시간을 이용해 오스트리아의 매력도 맘껏 느낄 수 있다.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시내 호텔 2박 숙박으로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의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비엔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겨볼 수 있는 여행”이라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닌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