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2일 2024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소형 OLED 사업의 경우, 공급업체 경쟁이 심화되나 품질 및 생산성 개선 등 경쟁력 조기 확보를 통해 자사의 차별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바일은 전년 동기 대비 20% 출하 성장을 목표로하는 등 지속 확보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대형 OLED 사업과 관련해서는 "TV 사업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여전히 불확실성을 보임에 따라, 자사는 제한적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내부 강도높은 원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