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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中 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지원 200만위안 기부


입력 2020.02.06 12:55 수정 2020.02.06 15:5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고자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고자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우한지역을 돕고자 중국법인을 통해 기부금 200만위안을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우한시 자선총회는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식 기부처로, 기부금은 구호물품지원 및 전염자 확산방지 등에 사용된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이 확산되기 시작한 춘절 연휴기간 동안 마스크, 세정제 등을 마련해 고객보호와 직원보호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업무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


우리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 전달했다"며 "중국 내 21개 영업점과 콜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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