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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농협, 통합 IT센터 비상체제 점검


입력 2020.03.02 17:46 수정 2020.03.02 17:4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허식(가운데)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일 경기 의왕시에 소재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비상대응체제를 점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이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농협중앙회는 허식 부회장이 2일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비상대응체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NH통합IT센터는 위기 상황 속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출근 및 근무 중인 직원의 체온 측정 ▲외부인 출입통제 ▲시차 출퇴근제 운영 ▲구내식당 분리 ▲사무실 방역 등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이다.


또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체사업장을 분리 설치하는 한편, 핵심인력은 재택근무를 통해 시스템을 원격지원 중이다. 영업점 폐쇄 시 고객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IT서비스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센터를 찾은 허 부회장은 "전국적 위기상황에도 고객과 농업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농협 제반 IT시스템의 시스템 정상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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