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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삼성, 美 반도체 사업장 직원 확진..."생산 차질 無"


입력 2020.04.01 17:02 수정 2020.04.01 17:15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텍사스 오스틴 공장 현지인 직원...회사 출근 안해 라인 정상 가동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생산라인 전경.ⓒ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사업장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사업장에 출근을 하지 않아 생산라인 가동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1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에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후 지난달 13일부터 회사를 출근하지 않아 왔다. 이때문에 오스틴 공장의 생산라인은 아무런 영향 없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휴가 중으로 출근하지 않고 있던 터라 생산라인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중심으로 임직원 3000명과 협력사 직원 등 총 1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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