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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출신 가연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내년 3월 출산"


입력 2020.08.25 11:54 수정 2020.08.25 11:5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LPG 출신 가연이 엄마가 된다.


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7개월 만에 우리에게 아기 천사가 왔어요. 태명은 꿀복입니다"라면서 아기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 등을 공개했다.


이어 "꿈 속에 아기돼지가 빨간리본을 묶고 남편 품에 떨어졌거든요. 출산은 내년 3월이에요. 요새 코로나라 더욱 조심 중입니다. 우리 꿀복이 건강하게 커서 내년에 만나자"라고 전했다.


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가연은 2001년 걸프렌드로 데뷔해 LPG 2기로 활동했으며, 한 병원의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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