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1.28 10:38
수정 2021.01.28 10:38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삼성전자가 향후 3년 내 의미 있는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M&A 대상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며 "현재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실행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을 토대로 이번 주주환원 정책 기간(2021~2023년) 중 의미 있는 규모의 M&A를 실현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