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매디칼과 고려대학교R&D센터에서 협업해 개발한 침상샤워기 무빙샤워캐리어가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다.
무빙샤워캐리어는 환자가 세발을 위해 세면장, 욕실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낙상사고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세발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간병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1인 혼자서도 환자의 세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노동강도를 감소시켜주어 간병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낙상사고와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물론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아울러 무빙샤워캐리어는 이동이 편리하고 무선 배터리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목욕센터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방문목욕 관계자는 “평소 목욕카로 진입이 어려웠던 수급자들의 집들도 침상샤워기를 통해 편리하게 방문하여 방문목욕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