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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서예진, 만취 음주운전 사고…가로수 두 차례 들이받아


입력 2022.01.29 13:58 수정 2022.01.29 13:5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혈중알콜농도 0.108%...면허취소 수치 넘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유튜브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예진은 전날(28일) 늦은 밤 서울 강남 모처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자신의 벤츠 차량으로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았다.


서예진의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긴 0.108%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을 맡은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예진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곧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SBS가 공개한 영상 속 서예진은 비틀거리거나 경찰 앞에서 갑자기 웃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음주 측정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서예진의 아버지는 강남 유명 피부과 병원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서예진은 1997년생으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서울 진(眞) 자격으로 출전해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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