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이어 제15호 태풍 '탈라스'가 생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체코 기상청 기반 날씨 예보 사이트 윈디닷컴에 따르면 탈라스는 오는 28일 낮 12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윈디닷컴은 탈라스가 29일까지는 특별한 움직임 없이 발생한 해상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앞으로 1주일 후 전망이어서 발생 시점이나 경로는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다.
탈라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갈로그어로 '날카로움'을 뜻하는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