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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출고가 39만원대 '갤럭시A6' 출시


입력 2018.06.29 09:19 수정 2018.06.29 09:34        이호연 기자

18.5:9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풀 메탈 소재

이통3사 및 자급제로도 출시

갤럭시A6 ⓒ 삼성전자

18.5:9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풀 메탈 소재
이통3사 및 자급제로도 출시


삼성전자는 중저가 ‘갤럭시A6’를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폰으로 29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갤럭시A6는 142.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개선된 카메라뿐 아니라 빅스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통사의 공시지원금은 10~25만원대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의 경우 3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갤럭시A6는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영상과 게임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유려하고 매끄러운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A6는 전후면에 모두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로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리게 하는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용한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나 패턴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지문 인식을 통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또한 빅스비 텍스트(번역 및 환율), 음식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빅스비를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확인시켜준다.

갤럭시A6는 블랙, 골드,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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